대구시설공단, 추석명절 대비 시설물 위생지도 점검 실시
2018-09-21 김을규 기자
점검대상은 추석연휴에 이용 급증이 예상되는 10개 시설물로 △동대구역광장 대신지하쇼핑몰, 범어지하도상가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두류수영장 매점, 대구콘서트하우스 카페 등 공단 사업장 내 임대한 휴게시설이다.
특히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대비한 청결관리 점검인 만큼, 현장에서 바로 수치화된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는 ‘ATP측정기’를 사용했고 이번에 도입한 ATP측정기는 미생물 오염도 측정기로 바로 그 자리에서 세균 오염도 측정이 가능해 위생 상태를 즉각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에 실시된 청결관리 점검 뿐만아니라,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대구시민에게 보다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