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사계절 마르지 않는 기부 릴레이 이어져
상대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
2018-09-18 이도균 기자
상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일)에서 추진 중인 수혜자 중심의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에 동참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명절을 앞두고 각종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수혜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철우 상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일 상대동장은 “기부 릴레이를 통해 수혜자 중심의 기부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상대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릴레이 기부가 계속되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