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경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지역 중소 수출기업 FTA활용 및 해외통관애로 해소 지원

2018-09-18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17일 경북 경산소재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와 지역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본부세관과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신생 수출기업의 육성을 위해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FTA활용 및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다음 달인 10월부터 (재)경북테크노파크 회원사중 신생 수출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FTA 활용 등 관세행정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신생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