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남강지사, 댐 주변지역 기술지원 나서

2018-09-13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K-water 남강지사(지사장 조홍영)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댐 주변지역인 경남 사천시 곤명면 옥동마을에서 '댐 주변지역 농촌 기술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술지원활동은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 전 농기계 보수,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옥동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자체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옥동마을 이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를 많이 사용하는데 기술지원활동을 와줘서 고맙고, 필요한 기계들을 수리하여 정말 큰 도움이 됐고 얼마전 태풍으로 인한 누전 및 노후된 전기설비들을 추석 전에 교체해 안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홍영 지사장은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나눔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남강댐의 사회적가치를 댐 주변지역 주민들 및 차상위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K-water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water 남강지사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매년 2회씩 기술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