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네트워크 구축, ‘진주 공공기관 안전관리 협의회’ 가져

경상대ㆍLH공사ㆍ대한산업안전협회 등 8개 기관 참여

2018-09-1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11일 오후 공동실험실습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주 공공기관 안전관리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진주지역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진주지역 대학 3개교(경상대학교ㆍ경남과학기술대학교ㆍ진주교육대학교), 혁신도시 공공기관 4개 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ㆍ한국세라믹기술원ㆍ국방기술품질원ㆍ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기타 기관(대한산업안전협회) 등 모두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상대학교 안전관리 실태를 시작으로 각각 기관의 안전관리 현황과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ㆍ관리ㆍ점검 등 기관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진주지역 ‘안전사고 0(제로)’를 달성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각 분기별 1회 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협의회에서 최명룡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진주지역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회를 통하여 관련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모든 기관에서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하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