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사업단, ‘클라우드 엑스포코리아 2018’참관 지원

‘AWSome Day’행사 참가해 클라우드‘전문교육세미나 수료증’전원 획득

2018-09-12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8’ 행사에 컴퓨터공학부 재학생 22명의 참관을 지원했다.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8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수도권에 비해 클라우드 관련 인프라 및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남권 지역에게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기업이 집결한 이번 행사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등 총 60개 기업이 참여해 제4차산업혁명의 주요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기반 AI(인공지능) 기술’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경남대 재학생 22명은 평소 접하기 힘든 클라우드 전문교육과 클라우드 기술을 선보인 다양한 기업의 행사부스를 방문하여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제공하는 ‘AWSome Day’ 행사에서 ‘클라우드 전문교육세미나 교육’을 수강해 참관한 22명 전원이 클라우드 관련 ‘전문교육세미나 수료증’을 획득했다.

한편, 경남대학교는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학내 의견을 수렴해 클라우드 관련 과목 등을 정규 및 특별 교육과정 등에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중의 하나인 클라우드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및 스마트 팩토리 등과 연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