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보건소 '생명사람켐페인' 실시

2018-09-12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옹진군보건소가 ‘세계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 및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2일 오전 인천항 연안 여객터미널에서 실시된 생명사랑캠페인은 자살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우울증상 및 스트레스 관리법, 자살충동 대처법 홍보로 진행되었다. 또한 본인 또는 가족의 치매로 인한 우울증상과 스트레스 역시 자살의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홍보도 병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