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진 안전 주간' 캠페인 및 지진 대피훈련 가져
지진 행동요령 및 옥외대피소 위치 집중 홍보
2018-09-12 이도균 기자
또한 12일에는 실제 지진대피요령을 체득하기 위해 진주시청을 비롯한 전 읍면동 청사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민간시설인 평거동 소재 대형할인마트에서 직원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진 대비책으로 가정내 안전한 대피공간 확보, 떨어지기 쉬운 물건 고정, 가스·전기 점검, 비상용품 준비 및 보관장소 확보와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으로 튼튼한 탁자 아래 들어가 몸을 보호 할 것,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할 것, 계단을 통해 밖으로 대피할 것,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 할 것 등을 강조했다.
한편 '지진 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정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