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추석명절 맞이 민생현장 탐방 나서
전통시장 현장방문, 물가 점검 및 상인 격려
2018-09-12 이도균 기자
또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힘든 가운데 지난 여름 사상 초유의 폭염으로 인해 채소와 과일 값까지 급등하면서 상인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매우 큰 만큼 시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니 함께 협력해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조규일 진주시장은 상인회원과 유관기관, 단체, 시 공무원들과 함께 중앙시장에서 건전소비문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문화 정착에 많은 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오후에도 자유시장과 천전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집중적인 민생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