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9년도 본예산 편성·운영 기준 설명회 개최

2018-09-11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11일 2019년 본예산 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시 관계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과 예산편성 일정, 질의응답 등 위주로 90여 분간 진행됐다.

배재수 기획예산과장은 “내년도 세입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민선7기 출범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더불어, 건전재정 운영을 통해 절감된 재원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화 및 시민 편익사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사업을 집중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정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0~11월 예산심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11월 21일경 포천시의회에 제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