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정부주도 미등록 국가유공자 발굴·등록 사업 확대
올해부터 6․25참전자에서 월남참전자까지 발굴 확대
2018-09-10 김을규 기자
지금까지 1만2천여명을 국가유공자로 등록해 예우와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발굴 범위를 월남참전자까지 확대해 추진 중에 있다.
참전유공자로 등록·결정되면 만6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에게 월 30만원의 참전명예수당과 보훈병원 진료비 90% 감면, 국립호국원 안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6․25전쟁이나 월남전쟁에 참전하신 분들을 하루라도 빨리 국가유공자로 등록시켜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