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하트세이버 수여식 개최

감포119안전센터 소방위 원학연외 5명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 수여

2018-09-10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가 10일 본서 1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 및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도지사표창은 2018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기여한 우수소방공무원으로 소방교 김기열에게 수여했으며,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감포119안전센터 소방위 원학연외 5명에게는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 이란 뜻으로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에게는 순은(도금)배지와 인증서가 수여된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