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영양고추 H.O.T. Festival 고추테마동산 설치

고추 테마동산 볼거리로 도심 속 힐링

2018-09-09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서울 도심 속에 고추 테마동산 조성으로 도시민에게 가을 향수를 선보이며 추억을 제공한다.
 
9일 센터에 따르면 2018년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영양고추 테마동산’은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서울광장에 마련해 고추를 가지고 여러 가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고추 분경 80여점과 고추터널 등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진기한 고추를 만나 볼 수 있어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의 자리로 만들며, 포토존에 자신의 추억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로 기억 남도록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영양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 밤하늘과 연계해 ‘별을 품고, 별을 머금고 자란 영양고추’라는 주제를 가지고 무수한 별과, 천혜의 환경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홍보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향후에도 소비자들에게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은 한 자리에서 농촌 같은 정원으로 추억할 수 있는 고추 테마동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