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암센터, 유방암 예방 마라톤 ‘핑크런 대구대회’ 참가

2018-09-07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재단이 주최하는 ‘2018 핑크런’ 대구 대회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핑크런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이다. 대회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및 검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포토존(photo zone) 이벤트를 진행, 대회참가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암 예방 및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암 예방 생활습관 실천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18 핑크런’은 대전(4월), 광주(5월), 대구(9월), 서울(10월)에서 릴레이로 개최된다. 참가 희망자는 핑크런 공식 사이트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