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경상권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산불진화 역량 강화로 국립공원을 산불로부터 보호에 최선 다할터”
2018-09-06 이도균 기자
이번 대회는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운영체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을 통해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렸으며, 각 사무소별 12명이 팀을 이루어 400m 떨어진 가상의 발화점인 수조에 담수하는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준 안전방재과장은 “지속적인 산불지상진화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증대해 산불로부터 국립공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