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21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 개최
8일 오후 3시, 남구 구민체육광장 출발
2018-09-06 김을규 기자
'앞산자락길 걷기대회'는 앞산 자락길과 주요 등산로를 활용해 지역홍보 및 걷기여행길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 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매회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걷기 구간은 남구 구민체육광장을 출발해 큰골(케이블카)을 지나 대덕문화전당까지 약 5.7km 거리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코스 마지막 지점인 대덕문화전당 공연장(드림홀)에서는 오후 5시부터 힐링 음악회도 펼쳐진다.
음악회에서는 가수 서희의 사회로, 모듬북/난타(세라토닌 퍼포먼스), 색소폰(오태운 앙상블), 여성중창단(코랄콰이어), 대중가요(박미영& 백댄스)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문의 및 사전신청 접수는 남구체육회로 하면 되고,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샌드위치와 커피 등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