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 개최

2018-09-05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안보동영상 시청, 지역 안보상황 보고 및 통합방위를 위한 각종 훈련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조규일 시장은 “최근 남북은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으나 복잡한 국제관계 등 안보상황은 한시도 안심할 수 없다.”며, “기관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에 있어서도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조규일 진주시장(의장), 이희석 경찰서장(부의장)을 비롯한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