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인근해상 어선 침몰....2명 구조
2018-09-04 이도균 기자
이들은 갯바위 인근 해상을 지나가던 선박에 손을 흔들며 구조 요청을 해 통영해경으로 신고돼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구조정과 민간어선 협조로 구조됐다.
통영해경은 갯바위에서 2명을 무사히 구조한 후 사고어선 A호는 바로 침몰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는 3일 오전 8시 남해군 답하항에서 조업차 출항해 이동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선장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