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제27회 오리문화제' 청렴캠페인 실시

조선의 대표적 청백리 선비 이원익 선생 삷과 사상 등 청렴한 세상 구현

2018-09-03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보훈지청이 3일 광명시민체육관서 개최된 제27회 오리문화제에서 ‘인천보훈지청과 함께하는 청렴韓 세상’이라는 주제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오리문화제는 조선의 대표적인 청백리 선비인 오리 이원익 선생을 선양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및 재현행사를 통해 선생의 삶과 사상을 구현하는 지역 축제이다.

인천보훈지청은 3일 행사에서 청렴 부채 만들기, 현충시설 퍼즐 맞추기, 규제혁신 텀블러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 및 청렴밴드 배부를 실시하였다.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은 “오리문화제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매월 첫째 수요일을 반부패, 청렴데이(day)로 정해 자체 카드뉴스 발행, 행동강령 휴대폰 문자알리미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