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달구벌청년센터' 개소
2018-09-02 김을규 기자
이번에 개소한 '달구벌청년센터'는 대구·경북지역에서 대표로 문을 열며, 청년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한다.
청년구직자들에게 스터디룸·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청년취업지원제도(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추가고용장려금·청년구직촉진수당)를 소개하는 등 각종 취업준비(이력서작성·취업특강 등)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학교, 청년취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달구벌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취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달구벌청년센터는 교통이 편리한(지하철2호선 두류역 앞)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2층)에 소재하며, 청년이면 평일(오전 9시~오후 6시)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손영산 지청장은 “청년구직자들에게 일자리상담 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달구벌청년센터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문화순)는 당일 취약청소년의 자립지원기관인 월성종합사회복지관(희망플랜달서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청소년에 대한 취업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