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서
수해복구가 늦어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18-09-02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자율방재단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29일에는 하천주변을 순찰하며 인명대피 활동을 진행하는 등 재해에 대비한 방재활동에 온 힘을 쏟았다. 또한 비가 그친 30일부터는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재까지 재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호득 의정부시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수해 복구활동에 자율적으로 함께 해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들께서 솔선수범하여 피해를 보신 분들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수해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 폭염 캠페인, 재설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가는 등 지역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