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경기도시공사-KOVA 경기남부지부,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8-08-30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2018년 8월 30일, 범죄피해자 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데이트폭력 피해자 2명에 대해 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지난 6월 수원남부경찰서는 경기도시공사,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경기남부지부와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경기도시공사에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에 500만원을 지정기탁하였고,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이번 사례회의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데이트폭력 사건 중 남자친구로부터 폭행피해를 당한 피해자 2명을 추천하여 병원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였다.
 
박생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도움 뿐만 아니라 법률적 지원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경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홍균)에서는,“범죄피해자들에 대한 후원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지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였다.

수원남부경찰서는 범죄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 경제적, 법률적 지원방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