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산학협력 활성화 통한 프라임사업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변창훈 총장, 기우항 이사장 등 400여명 참석, 프라임사업 성과 발표

2018-08-30     김을규 기자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프라임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9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창훈 총장을 비롯해 제한학원 기우항 이사장과 법인이사, 변정환 명예총장, 대학본부 보직자, 프라임사업단 소속 교원 및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인사말과 기우항 이사장의 격려사, 프라임사업 추진 성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성화 프라임사업단장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2016년부터 운영한 프라임사업단의 추진성과 및 성과유지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박진한 부단장은 기업체 참여 우수사례와 프라임 비교과 프로그램 중 현장역량, 직무역량,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화장품공학부 윤상식 교수는 ㈜참존화장품과 PBL중심의 산학협력 교과 수업을 진행한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대구한의대 프라임사업단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연차평가에서 평가등급 중 가장 높은 우수평가를 받아 지역 최고의 창조기반 선도대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변창훈 총장은 “프라임사업단은 교육과정 혁신, 진로교육 내실화,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산업수요를 충족하는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라임사업을 통해 미래 국가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