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점검 나서
신속한 피해조사와 상습 저지대 침수지역 사전대책 강화 지시
2018-08-30 이도균 기자
시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29일까지 농가피해신고 접수결과 비닐하우스 112동 15.4ha와 노지작물 11.3ha의 농작물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현재 읍·면·동 공무원의 신속한 피해현장 정밀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향후 예상되는 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우려가 있는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 등 지원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