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215억 원 증액 편성

2018-08-29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215억 원 증가한 6637억 원으로 편성해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체 6005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11억원(3.65%)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631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4억원(0.7%) 증가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1억원, 문화관광 분야 35억원, 사회복지분야 25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23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8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15억원, 기타 8억원을 증액했다.

주요사업을 보면 삼천포구항 도시재생사업 44억원, 용당 일반산업단지조성 25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20억원, 삼천포종합운동장 트랙교체공사 13억원,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부지매입비 10억원, 경로당 및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10억원, 일자리창출 사업 5억원을 증액 편성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 해소와 지역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20만 강소도시 사천의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