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2018년 2분기 수사부서 우수관서 선정

박생수 서장,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여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믿음직한 인권경찰이 되겠다”

2018-08-28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2018년 경기남부청 관내 수사부서 2분기 평가에서 수사·형사과가 우수관서에 선정되어 8월 28일자 경기남부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함께 이루어진 개별 팀 평가에서도 수원남부서는 강력팀(강력3팀) 2위, 조직폭력수사 우수팀(강력4팀) 1위에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이 주관하여 치안수요에 따라 권역별로 연 4회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수원남부경찰서 수사과는 경제․지능․사이버 분야에서 고른 실적을 거양하였고, 특히, 영장 신청 前 타당성 여부를 자체 심사하는 '영장심사관 제도'를 시범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형사과는 조직폭력배 기획수사․강력팀 평가 분야에서 지난 분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높은 실적을 거양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수사부서의 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인계동 깨끗한 동네 만들기'일환으로  야간 취약시간대 형사 인력을 증원하여 치안활동을 강화하였고,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생활범죄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범죄수사팀을 추가 신설하여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생수 서장은 “관내 발생하는 강, 절도 등 강력사건 및 보이스피싱․대출사기 등 민생침해사건에 대해 원칙에 입각한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여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믿음직한 인권경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