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도서 배부

㈜천재도서 후원, 총 150여명 초등생들 혜택 받아

2018-08-22     광주 하헌식 기자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천재도서(대표이사 김승철)로부터 초등학생 문제집 등 참고도서 총 630권(845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배부한다.
 
초등학교 참고도서 가격이 저소득층 가정에는 적잖은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대상아동 150여명에게 1인당 4권씩을 후원해,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들의 학습의지를 고양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후원해주시는 천재도서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재도서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등 저소득가정에게 1800만 원 상당, 8900여 권의 문제집과 참고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