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전문교육 추진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쌀소비 확대를 위한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음식 전수
2018-08-21 경남 이도균 기자
또한 영양교사들의 고충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학교급식 식단 작성과 조리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영양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급식 메뉴를 보여줄 수 있어서 벌써 기대가 되고 기다려진다”며, “아이들이 먹을 것이라는 생각에 가격도 비싸고 보관도 까다로운 조청을 고집했지만 잘한 일이라며 앞으로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식습관을 올바르게 바꾸는데 기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브랜드 쌀과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