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사계절 꽃 거리 조성' 구슬땀
2018-08-20 경남 이도균 기자
시는 사계절 꽃 거리 조성사업으로 계절별 맞춤형 꽃을 선보이고, 진주논개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등 각종 행사시 축제분위기 조성은 물론 아름다운 꽃 거리를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정서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봄부터 뒤벼리 1.4㎞, 새벼리 0.8㎞, 천수교 0.6㎞ 등 총 2.8㎞ 구간에 난간 화분을 설치해 남강과 어우러지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옛 진주국화작품전시회의 명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올해는 모수 확보 등 기본 준비 작업을 착실히 시작하고 내년부터 예전 수준의 국화 작품을 키우고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