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양안전리더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2018-08-17 전남 김도형 기자
완도해경에 따르면 수상레저 관련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수상레저사업자 및 수상레저 업무 종사자 등을 ‘수상레저 안전 선도그룹 안전리더’로 위촉하여 첫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완도해경에 위촉된 안전리더는 박상남 명사레저 사업자, 박선문 마량오션레저 사업자, 유진상 송호학생수련원 경력관, 김성욱 가우도해양레저 본부장 등 총 4명으로, 이들은 해양경찰과 함께 수상레저 안전을 위해 홍보 및 솔선하는 모습으로 수상레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리더 역할을 담당한다.
김영암 서장은 “해양안전리더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