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당분간 회복 불투명
2004-05-18
외국인들은 지난 4월 27일 ‘중국 쇼크’가 발생한 이후 거래일 기준 8일간 약 2조5,319억원 가량을 순매도했으며, 외국계 증권사들이 한국 증시에 대해 투자의견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어 국내 주식시장의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이다.국내 증권전문가들도 국내 증시에 악재가 겹치고 있어 보수적인 투자를 권하고 있다.하지만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로 일부 종목과 업종에 대해서는 투자 추천이 이뤄지고 있다. 낙폭이 컸던 대형우량주와 전기전자, 화학, 의료정밀 등이 우선 투자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