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경상남도 청년 해외인턴사업’ 2년 연속 선정
어려운 국내 취업의 한계 벗어나 해외취업 꿈꾸는 청년들의 도전
2018-08-02 경남 이도균 기자
단기간 인턴 경험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기관의 해외인턴 사업과는 달리, 3년 이상 장기 해외취업 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며, 단순 체험형 인턴이 아닌 취업연계를 위한 채용형 인턴 사업이다.
경상대학교 관계자는 “전년도 베트남에 파견한 졸업생 12명이 취업 후 근무 중이며, 올해 1차로 베트남에 파견된 13명의 학생들은 현지교육 종료 후 베트남 우수 산업체에 취업할 예정이다.”라고 말하고 “1차로 파견한 졸업생 3명이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며, 현재 2차 출국생들의 국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대학교는 청년 해외인턴사업 외에 신흥경제국 현장실습 및 인턴십(체험형), 국외 현장실습,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재학생ㆍ졸업생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