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외역사문화탐방' 진행
히젠 나고야 성터 박물관, 관세음지와 군함도 방문
2018-07-31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탐방 일정은 임진왜란의 역사가 담긴 히젠 나고야 성터 박물관, 과거 백제와 대한민국의 한이 서린 관세음지와 군함도 방문,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신사 탐방 및 노면전차 체험, 일본 청소년시설인 후쿠오카 시립 히코산 청년의집을 방문 하였다.
의정부시청소년운영위원회 조찬희(효자고등학교 2학년)위원장은 “하나하람의 대표사업인 ‘올바른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하나하람이 먼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번 기회에 모든 위원들이 한국과 일본에 대한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들어가기 힘든 군함도에 직접 들어가 보니 감회가 새롭고, 일제강점기 시대에 겪었던 아픔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마음 한편이 뭉클해지는 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나하람’은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 하나하람이 결성되었으며,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자치지구이다.
기타 청소년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점은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