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1동,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오픈마켓’ 운영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후원금 기증받아 저소득층에 복숭아 전달
2018-07-26 수도권 강의석 기자
‘사랑의 오픈마켓’은 안양1동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생필품과 후원금을 기증 받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돕고 있다.
매월 저소득층 30세대에게 3만 원 상당의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복숭아를 전달했다.
임현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께서 사랑의 오픈마켓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기증해주신 물품과 후원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