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지역주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 밝혀
민선 7기 출범 고양시, 동 방문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실시
2018-07-26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7월 중에는 주요 현안 및 쟁점 민원 지역, 외곽 소외지역으로 선정된 ▲대덕동 ▲관산동 ▲고봉동 ▲탄현동 ▲일산2동 등 5개 동에서 우선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하반기 중 나머지 34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시행할 계획이다.
첫 소통간담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 백용구 대덕동장을 비롯해 대덕동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기피시설 문제 등으로 오랫동안 고통받아온 대덕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제일 먼저 달려왔다”며 “균형발전을 위해 소외된 지역에 대한 발전 방안을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