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중증장애인 인턴제 활성화 방안 논의

2018-07-26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지난 25일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 도의원은 해피유자립생활센터 경일남 소장 및 센터 관계자들과 중증 장애인 인턴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일남 소장은 중증장애인 인턴제가 중증장애인의 일을 통한 소득(income to work)과 그로인한 자존감 회복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자립의 증대와 장애인 가족의 안정,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나사렛대학교, 평택재활복지대학의 중증장애인 졸업생들에게 인턴제 도입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열어줄 것을 토로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지속가능한 장애인복지를 위해서 일 하겠다”라고 밝히며 “중증장애인 I·L센터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고민하고 예산을 포함해서 경기도와 전향적으로 협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