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부 및 경남도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평가지표 전반적인 점검,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최상위권 목표
2018-07-24 경남 이도균 기자
합동평가는 정부평가 9개 분야 117개 지표와 경남도 역점 시책 1개 분야 17개 지표 등 10개 분야 134개 지표에 대해 부서장이 직접 대책을 보고하고 대책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재민 부시장은 “올해 진주시는 전 부서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으로 정부평가에서 경남도내 8개 시부 중 2위를 달성하고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격려하고 “부서장이 적극적인 추진의지로 솔선수범해 내년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성적을 토대로 내년에는 더 우수한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공무원 교육, 1:1 컨설팅, 월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성적이 우수한 부서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성과보상을 해 궁극적으로 진주시민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및 국고 보조사업, 도 역점 시책에 대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의약, 지역경제, 지역개발 등 10개 분야로 나눠 지방행정평가정보시스템(G-VPS) 온라인 평가와 실적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등으로 추진 성과를 평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