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제8대 진주시의회의원 초청 간담회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소통·공감의 자리 가져

2018-07-24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민선7기 출범과 제8대 진주시의회 개원에 따라 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운영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박성도 시의회 의장과 전 시의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간 소원했던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동반자적 협업 관계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규일 시장과 박성도 의장은 시민을 위한 시정에는 집행부와 의회가 따로 없으며 상호 존중하고 소통해 협치로 부강하고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 발전,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가져 시민을 위해 함께 고심하고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의회 각 상임위원회 별로 국․소․과장과 의원 간 간담회를 별도로 가져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