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운남동 자원봉사캠프, ‘EM 흙 공 던지기 행사’ 실시
학생들과 풍영정천 수질개선 위해 실시
2018-07-23 광주 하헌식 기자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시간을 안녕한 사회,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먼저 운남주공8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사전 수질개선 환경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은 풍영정천 둑길로 나가 악취제거·수질정화 등 실생활에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간 EM흙공을 강물에 던지는 등 환경 살리기에 나섰다.
조아영 자원봉사캠프장은 “풍영정천 수질에 대해 어른들뿐 아니라 학생들의 관심도 높다”며 “아이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고, 자연사랑을 체험으로 익히는 시간을 더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