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순환, 구리포천고속도로, '음주 특별단속' 23명 적발
지난주 자유로에 이어 고속도로 출구에서 특별 음주단속 벌여
2018-07-07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이 증가할 수 있고, 특히 고속 주행하는 자동차전용도로ㆍ고속도로에서의 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음주운전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주 자유로 특별 음주단속에 이어 단속을 예고하고 이날 실시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여름 휴가철 동안 행락지 주변, 유흥가ㆍ식당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ㆍ야간을 불문하고 수시로 음주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단속은 20~30분씩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식’ 방법으로 단속을 해서 ‘언제ㆍ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을 더욱 확산시켜 음주운전이 근절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