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건축학과, 농촌 집 고쳐주기 자원 봉사활동
의령군 가례면 양성리 일대 4가구 주거ㆍ마을환경 개선
2018-07-05 경남 이도균 기자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와 학생들은 2011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경남 사천시, 고성군, 산청군, 하동군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월부터 진행된 수요조사 및 현장답사를 통해서 선정된 주택은 총 4가구와 마을회관 등이며, 천장과 내부 벽체 단열정비, 벽지ㆍ장판제거 및 교체, 주방수리, 외벽 및 담장보수 등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가례면 양성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우리 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신 다솜둥지복지재단과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