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승마장, 한국마사회 승마힐링센터 협력시설 공모 선정
2018-07-05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양주시승마장은 한국마사회에서 전국 공공승마시설과 기업소유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승마장 인프라, ▲강습 운영, ▲고객 편익, ▲시설 안전, ▲말 관리 등 10개 분야 5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시설공단 승마힐링센터, 제주 한라대학교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협력시설 선정으로 3년간 총 6천만 원의 지원금과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브랜드 사용권 부여, 온라인․언론 홍보지원, 교육․컨설팅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유소년승마단 운영, 학생 승마체험 지원 등 승마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