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실시
2018-07-04 인천 조동옥 기자
또한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과 서로 아동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동구가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동친화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회 구성원이 아동권리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는 2017년에 관내 6개 초등학교 19개 학급을 방문하여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2018년에는 영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6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33개 학급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