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2년 만에 솔로 컴백… 신곡 ‘착한여자’ 발표
2018-07-02 김선영 기자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신지가 신곡 ‘착한여자’로 돌아온다.
혼성그룹 코요태의 보컬 신지가 2일 신곡 ‘착한여자’를 발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쏜다.
수더분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걸크러쉬’의 대명사로 불리는 신지는 2015년 ‘#두근두근’ 이후 2년 만에 컴백했다.
신곡 ‘착한여자’는 무더운 여름을 신나게 만들어줄 빠른 템포의 모던 라틴댄스 곡이다. 걸크러쉬의 면모를 보이는 가사와 경쾌한 리듬의 ‘착한여자’는 장윤정의 ‘꽃’과 ‘짠짜라’, ‘올래’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의 곡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지는 1998년 혼성그룹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순정’, ‘빙고’, ‘비몽’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