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건강나누리 캠프

환경성질환에 대하여 바로 알고 대처, 치료방법에 관한 체험형 프로그램

2018-06-30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환경부와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사업으로 지역내 미래세대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사전예방 및 치유를 위한 건강나누리 캠프 4차를 운영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건강나누리캠프 프로그램은 지역보건소와 연계해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며 이번에는 남해군 창선어린이집 원아와 인솔자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 및 치료 방법에 관한 교육과 올바른 생활습관, 스트레스 해소법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프로그램은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숲치유프로그램, 길현미술관에서 도자기체험 등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적극 발굴, 활용하고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국립공원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성경호 탐방시설과장은 “환경성 질환의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미래세대의 건강과 힐링에 기여하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