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서울시장 경제·일자리창출 우선 추진해야”
2018-06-30 강휘호 기자
서울연구원은 정책리포트를 통해 “서울시민에게 민선 7기 서울시장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정책 분야를 물은 결과 경제 분야가 52.9%로 가장 많고 환경분야 22.9%, 주택분야 10.7%, 여성·가족 분야 3.8%, 도시재생분야 3.0% 시민복지분야 2.7% 순이었다”고 밝혔다.
경제분야 중 가장 중점을 둬야할 세부사항은 일자리 창출(38.4%)이었다. 물가안정(22.8%), 주택가격·전월세가격 안정(13.7%),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9.8%) 순으로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전했다.
세부사항 중 1순위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점을 둬야할 부문을 묻자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직업화가 31.5%였다. 다음은 중소기업-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15.6%),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강화(15.2%),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신규 일자리 발굴·육성(8.3%), 여성 일자리 발굴과 경력단절 예방(6.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