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강화 교육

2018-06-30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8일 저녁 7시께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를 초청해 ‘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생애 설계, 자산 및 재무관리, 다양한 연금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근로빈곤층의 근로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으로 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가입 대상이다.

가입 종류별로 3년 내 탈수급, 취․창업 등을 조건으로 본인 저축액 이외에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조건을 충족할 경우 3년 만기 후 700만~2600만원의 자립 기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홍보를 통해 신규가입자를 적극 발굴해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의지를 북돋우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