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카드회원 6개월새 120만명 감소
2003-10-09
은행별로는 가장 공격적으로 신용카드 영업에 나섰던 조흥은행의 회원이 426만6천명에서 361만명으로 65만6천명이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국민은행도 480만7천명에서 435만8천명으로 44만9천명이 줄었고 하나은행도 245만4천명에서 235만4천명으로 10만명이 감소했다.그러나 한미은행은 297만2천명에서 302만1천명으로 4만9천명이 늘었고 농협의 회원도 321만명에서 8천명 정도 늘어나 대조를 보였다.국내 은행들이 발급한 신용카드 수는 지난해 말 2천466만1천개에서 2천408만5천개로 57만6천개가 줄어들었다.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