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 나눔’ 차량 전달식 개최

2018-06-29     최진희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7일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업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777개의 사회복지기관 중 심사 기준을 통과한 총 5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한빛 맹아원’, ‘태평 3동 복지회관’, ‘햇살보금자리 일시보호시설’ 등 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석해 차량을 인수받았다.
 
차량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사회복지기관에는 차량 등록, 탁송에 소요되는 비용 등 모든 제반 비용과 함께 경차가 1대씩 지원된다.
 
또한 기관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타이어 교체 필요시 타이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관련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등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