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8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체험단 모집
7월2일~24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
2018-06-27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8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은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233주년을 맞아 서울 창덕궁을 시작으로 수원시 화성을 거쳐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1795년 원행 당시의 전 구간을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는 10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의왕시 참여구간은 유한양행부터 의왕시청 주차장까지 약 3km에 이르는 구간으로 10월 7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7월 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내·외국인으로, 의왕시청·의왕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거나 방문(시청 문화체육과 또는 의왕문화원)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결과는 8월 10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시청 문화체육과 또는 의왕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